[홍보]창작물
서포트 0개로 뽑은 관절 드래곤 — A1 + PLA Basic 후기
그래프키튼L4예시
저번 주말에 프린트-인-플레이스 관절 드래곤(플렉시 계열) 하나 뽑아봤습니다. 베드에서 떼자마자 꼬리부터 머리까지 스르륵 움직이는 그 맛에 자꾸 손이 가네요. 서포트는 단 한 개도 안 썼고, 관절 유격은 슬라이서 기본값 그대로 두는 게 제일 깔끔했어요.
세팅은 Bambu A1에 Bambu PLA Basic, 노즐 0.4mm 기준으로 노즐 220℃·텍스처드 베드 45℃, 레이어 0.2mm로 갔습니다. 관절이 붙어버리는 사고를 막으려면 첫 레이어가 과압출되지 않게 Flow를 한 번 캘리브레이션해두는 게 핵심이에요. 저는 속도를 외벽만 살짝 낮춰서(80mm/s 정도) 작은 관절부 표면을 정리했습니다.
색은 무지개로 뽑고 싶어서 그라데이션 필라멘트 안 쓰고 그냥 단색으로 갔는데, 다음엔 SUNLU 실크 그라데이션으로 한 번 더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출력 시간은 약 6시간, 필라멘트 30g 정도 들었네요. STL은 무료 배포본이라 입문용으로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