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어처·굿즈예시
서포트 제거하다가 미니어처 창 부러뜨린 사람 나야 나... 😭
미니어처서포트제거레진푸념

3시간 걸려 뽑은 기사 미니어처, 후경화까지 완벽하게 끝냈는데 서포트 떼다가 창대를 똑 부러뜨렸습니다. 진짜 이 순간이 제일 손 떨려요.
가는 부분(창, 검, 깃발대)은 서포트 떼는 순간이 클라이맥스인데 왜 꼭 마지막에 사고가 나는지... 니퍼로 살살 떼다가 결국 손톱으로 마무리하려다 뚝.
여러분은 이런 얇은 부분 서포트 어떻게 처리하세요? 따뜻한 물에 담갔다 떼면 좀 낫다는 얘기도 들었는데 효과 있나요? 그냥 푸념 겸 물어봅니다 ㅎㅎ
댓글 5
저는 아예 창이나 검은 별도 파츠로 분리해서 뽑습니다. 얇은 부분만 따로 두꺼운 서포트로 세우고 나중에 접착하는 게 부러뜨리는 것보단 낫더라고요.
분리 출력... 생각도 못 했네요. 다음 미니는 그렇게 해봐야겠습니다.
따뜻한 물 담그는 거 효과 있습니다. 레진이 완전 경화되면 잘 깨지는데, 40~50도 정도 미지근한 물에 몇 분 담가두면 살짝 물러져서 서포트가 뚝 부러지지 않고 떨어져요. 대신 물이 너무 뜨거우면 얇은 부분이 휘니 주의하세요.
오 역시 효과 있는 거였군요. 다음엔 미지근한 물 준비해두고 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타이밍도 중요해요. 후경화를 다 끝낸 뒤에 떼면 제일 잘 부러집니다. 세척 직후, 후경화 전에 서포트를 먼저 떼면 아직 덜 굳어서 훨씬 부드럽게 떨어져요. 흔적은 나중에 사상하면 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