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실용해결됨예시
베란다 밖에 둘 부품, PETG랑 ASA 중 뭐가 나을까요? (직사광선 받음)
ASAPETG내후성실외UV

실외 거치대 브라켓을 직접 뽑아 쓰려고 합니다. 위치가 남향 베란다 난간 바깥이라 여름엔 직사광선 + 한낮 표면온도 꽤 올라갈 거예요. 6개월~1년은 버텨주면 좋겠는데 소재 고민됩니다.
제가 아는 선에서는:
- PETG — 출력 쉽고 질김. 근데 장기 자외선(UV) 노출에 약하다고 들음
- ASA — UV·내후성 좋다는데 출력할 때 냄새 나고 워핑 잘 난다고…
제 프린터는 인클로저(밀폐형) 있는 기종이라 ASA도 시도는 가능합니다. 실외 장기 노출이면 그냥 ASA로 가는 게 맞을까요? PETG로 버틴 분 계시면 실제로 얼마나 갔는지도 궁금합니다.
댓글 4
저도 같은 고민 했었는데, 인클로저 있으시면 ASA가 정답에 가깝습니다. PETG는 강도 자체는 괜찮은데 자외선 장기 노출에서 표면이 하얗게 뜨고 부서지기 쉬워져요.
ASA는 챔버 있으면 워핑은 잡을 만합니다. 베드 100~110도, 노즐 240~250도 근처에서 시작하시고 부품 냉각팬은 0~20% 범위에서 최소로 두세요. 브림 넉넉히 주시고요. 냄새는 실제로 나니 환기는 꼭 하셔야 합니다.
말씀대로 ASA로 갔습니다. 브림 넉넉히 주고 냉각팬 낮추니 워핑 없이 나왔고, 지금 베란다 밖에 두 달째인데 변색이나 처짐 없네요. 감사합니다!
굳이 PETG로 가야 한다면 어두운 색(검정)이 밝은 색보다 UV 열화가 느린 편이고, 나중에 UV 차단 도료를 한 겹 올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만 근본 대책은 아니라 ASA가 되면 ASA가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