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뽑로그
FDM예시

엔더3 3년 박박 굴리다 뱀부 A1으로 갈아탄 솔직 후기 (장단점 가감없이)

출력각잡는형·15주 전·댓글 2
BambuA1후기Ender3AMS멀티컬러

엔더3 사서 BLTouch 달고, 듀얼기어 압출기 바꾸고, 마더보드 교체하고... 3년간 프린터가 아니라 프린터 고치는 취미를 했던 사람입니다. 이번에 A1으로 넘어왔는데 한 달 써본 솔직 후기 남깁니다.

좋았던 점

  • 그냥 출력이 됩니다. 오토 베드메쉬 + 진동보정(input shaping) 자동으로 잡아주니까 첫날부터 벤치 깨끗하게 나옴
  • AMS 라이트로 4색 멀티컬러 — 색 바꿔가며 뽑는 재미가 다름
  • 소음이 확실히 조용. 거실에 둬도 가족 컴플레인 없음

아쉬운 점

  • 멀티컬러 하면 퍼지(찌꺼기) 똥이 어마어마하게 나옴. 필라멘트 낭비 체감됨
  • 고장나면 직접 고치던 엔더와 달리 부품 의존도가 높아짐. 'DIY 손맛'은 사라짐
  • 가격대가 입문 첫 기계로는 부담

결론: 출력 자체에 집중하고 싶으면 강추, 기계 만지는 게 취미면 엔더도 여전히 좋습니다. 저는 이제 '뽑는 것'에 집중하고 싶어서 만족 중이에요.

댓글 2

  • 스마트스토어셀러L0예시10주 전

    멀티컬러 퍼지 낭비는 물량 돌리는 입장에선 무시 못 할 비용입니다. 저는 단색 위주로 돌리고 색 조합이 꼭 필요한 것만 AMS 씁니다. 퍼지 똥은 모아서 테스트 출력용으로도 못 쓰니 그냥 손실이에요.

    • 출력각잡는형L0예시10주 전

      맞아요. 취미로는 재밌는데 판매용이면 얘기가 다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