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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M예시

엔더3 3년 박박 굴리다 뱀부 A1으로 갈아탄 솔직 후기 (장단점 가감없이)

출력각잡는형·답변 11·29
BambuA1후기Ender3AMS멀티컬러

엔더3 사서 BLTouch 달고, 듀얼기어 압출기 바꾸고, 마더보드 교체하고... 3년간 프린터가 아니라 프린터 고치는 취미를 했던 사람입니다. 이번에 A1으로 넘어왔는데 한 달 써본 솔직 후기 남깁니다.

좋았던 점

  • 그냥 출력이 됩니다. 오토 베드메쉬 + 진동보정(input shaping) 자동으로 잡아주니까 첫날부터 벤치 깨끗하게 나옴
  • AMS 라이트로 4색 멀티컬러 — 색 바꿔가며 뽑는 재미가 다름
  • 소음이 확실히 조용. 거실에 둬도 가족 컴플레인 없음

아쉬운 점

  • 멀티컬러 하면 퍼지(찌꺼기) 똥이 어마어마하게 나옴. 필라멘트 낭비 체감됨
  • 고장나면 직접 고치던 엔더와 달리 부품 의존도가 높아짐. 'DIY 손맛'은 사라짐
  • 가격대가 입문 첫 기계로는 부담

결론: 출력 자체에 집중하고 싶으면 강추, 기계 만지는 게 취미면 엔더도 여전히 좋습니다. 저는 이제 '뽑는 것'에 집중하고 싶어서 만족 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