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어처·굿즈예시
8K 레진으로 미니어처 디테일 살리기 — 노출시간·계조 보정 메모
8K레진미니어처노출시간서포트디테일

32mm 스케일 보드게임 미니어처를 8K 모노 LCD(예: 새턴 계열)로 뽑으면서 디테일 잡은 메모입니다. 같은 레진이라도 기온·배치 따라 다르니 시작점으로만 보세요.
노출시간이 디테일을 먹는다
8K라 픽셀은 충분한데, 노출이 길면 빛이 옆으로 번져서(light bleed) 얼굴·갑옷 음각이 뭉개집니다. 저는 다음처럼 잡았어요:
- 표준 레진 기준 레이어 노출을 권장값에서 0.2~0.4초씩 줄여가며 테스트
- R_E_R_F 같은 노출 테스트 모델로 음각/양각이 같이 살아나는 지점 찾기
- 레이어 두께는 디테일 면 0.03mm, 큰 덩어리만이면 0.05mm
배치(서포트)도 디테일
- 얼굴·문양 같은 핵심 면은 절대 바닥/서포트 접점으로 안 두고 위쪽·안쪽으로 숨김
- 20~30도 기울여서 흡착(석션) 줄이고 레이어 라인이 디테일을 가로지르지 않게
- 미디엄 서포트 위주, 핵심부엔 라이트 서포트로 자국 최소화
결론: 8K는 '해상도'보다 노출 과다 관리가 디테일의 8할입니다. 번짐만 잡아도 같은 파일이 확 살아나요. 도색 들어가면 더 티 납니다 🎨
댓글 3
노출 길면 빛 번져서 음각 먹는다는 부분 정말 공감합니다. 저는 계조 신경 쓰기 전에 노출부터 최소로 내리는 게 순서라고 봐요. 노출 과하면 안티에일리어싱 켜봐야 의미가 없더라고요.
맞아요. 노출 안 잡고 계조부터 만지면 원인 파악이 안 됩니다.
한 가지 덧붙이면 레진 온도도 변수입니다. 겨울에 실온이 낮으면 점도가 올라가서 같은 노출값인데도 결과가 달라져요. 25도 안팎으로 비슷하게 맞춰두고 테스트하면 그나마 비교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