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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실용예시

세탁실 선반 브라켓 PETG로 뽑아서 6개월 버틴 후기 (PLA였으면 망했음)

집안출력반장·9주 전·댓글 4·17
PETG기능성출력브라켓내구성실생활

세탁실에 빈 벽이 아까워서 선반 하나 달고 싶었는데, 시판 브라켓이 사이즈가 안 맞더라고요. 그래서 직접 모델링해서 PETG로 뽑았습니다. 6개월 지난 지금 결과 공유해요.

스펙

  • 소재: PETG (검정)
  • 벽 두께 3겹, 인필 40% 자이로이드
  • 선반 한 칸당 브라켓 2개, 세제통이랑 수건 올려서 대략 4~5kg 부하

결과

전혀 안 휘고 멀쩡합니다. 처음에 PLA로 시제품 뽑아봤는데, 세탁실 특성상 습하고 여름엔 온도도 올라가니까 며칠 만에 살짝 처지더라고요. PLA는 유리전이온도가 60도쯤이라 하중 받는 상태에서 더운 곳은 크리프(서서히 늘어짐)가 와요. PETG는 내습/내열이 한 수 위라 하중+습기 환경엔 확실히 맞습니다.

나사 구멍은 출력 후 탭 안 내고 그냥 셀프탭 나사로 박았는데 PETG가 잘 안 깨져서 괜찮았어요. 실생활 부품은 PLA로 시제품 → PETG로 본품 추천드립니다.

댓글 4

  • 볼트와너트L0예시4주 전

    하중 받는 브라켓이면 레이어 방향이 진짜 중요한데 잘 잡으신 것 같네요. 레이어 사이가 제일 약하니까 힘 받는 방향이 레이어를 뜯는 쪽이 아니게 눕혀 뽑는 게 정석입니다. 벽 3겹 잡으신 것도 인필 올리는 것보다 훨씬 효과 큽니다.

    • 집안출력반장L0예시4주 전

      맞아요, 처음에 세워 뽑았다가 층 사이가 쩍 갈라진 적 있습니다. 지금은 벽면에 붙는 면을 베드에 깔고 뽑습니다.

  • 기능부품러L0예시4주 전

    인필 40% 자이로이드는 좀 과한 감도 있는데, 어차피 하중 대부분은 벽이 받습니다. 다음엔 인필 20~25%로 낮추고 벽을 4겹으로 올려보세요. 강도는 비슷한데 시간이랑 재료가 꽤 줄어요.

    • 집안출력반장L0예시4주 전

      오 그 조합이 낫겠네요. 다음 칸 뽑을 때 그렇게 해보고 결과 남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