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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실용PLA내열PETGASA차량부품어닐링해결됨

Q. PLA로 뽑은 차량 핸드폰 거치대가 여름 대시보드에서 흐물흐물 휘었어요 (소재 추천)

실사용 기능 부품 처음 만들어봤는데 실패담 공유 겸 질문이요.

상황

  • 프린터: Bambu Lab A1 (개방형)
  • 소재: Bambu Matte PLA (블랙)
  • 출력 자체는 완벽했어요. 인필 15%, 벽 3, 레이어 0.2

증상

차량 송풍구/대시보드 거치대를 뽑아서 한여름 차 안에 뒀더니, 며칠 만에 거치대 팔 부분이 아래로 처지고 흐물흐물해졌습니다. 손으로 휘면 휘어진 채로 굳고요. 직사광선 + 밀폐된 차 실내라 엄청 뜨거웠던 것 같아요.

질문

  1. 차량용 기능 부품은 어떤 소재로 가야 하나요? (A1로 뽑기 현실적인 걸로)
  2. PLA를 어닐링(열처리)하면 내열 올라간다던데, 그걸로 버틸 수 있나요?
차량덕_상우 · 조회 89 · 답변 2
보울든박사L2
✓ 채택됨

안타깝지만 PLA로 차량 실내 부품은 구조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원리부터 짚을게요.

왜 휘었나 (유리전이온도 Tg)

플라스틱은 유리전이온도(Tg)를 넘으면 물렁해집니다.

  • PLA: Tg 약 55~60도
  • 한여름 밀폐 차량 대시보드: 직사광선 받으면 70~80도까지 올라갑니다

즉 PLA Tg를 한참 넘으니 흐물해지는 건 필연이에요. 거치대처럼 하중 받는 부품은 더 빨리 처집니다.

1) 소재 추천 — A1이면 PETG가 정답

  • PETG (Tg ~80도): A1(개방형)으로 가장 현실적이고 쉽게 뽑힙니다. 내열 + 인성(잘 안 부러짐) 다 좋아서 차량 실내 부품 1순위. 이걸로 가세요.
  • ASA / ABS (Tg ~100도): 내열·내자외선 최강이지만 개방형 A1에선 수축·뒤틀림(워핑)·냄새가 심해서 권하지 않아요. 챔버 있는 프린터용입니다.
  • 결론: PETG로 재출력. 거치대처럼 힘받는 부품은 인필 40% 이상, 벽 4겹으로 올리세요. 지금 인필 15%는 너무 약합니다.

2) 어닐링은?

PLA 어닐링(80~100도 오븐)은 결정화로 내열성을 올려주긴 합니다. 하지만 5~10% 수축 + 뒤틀림이 따라와서 거치대처럼 치수 정확해야 하는 부품엔 비추예요. 어닐링한다고 PETG만큼 버티지도 못하고요. 그냥 PETG로 가는 게 시간·품질 다 이득입니다.

보너스: 검정색은 빛 흡수해서 온도 더 올라가니, 가능하면 밝은색 PETG로 뽑으면 한 단계 더 안전합니다.

기능출력_제이L4

위 답변 100% 동의. 현장에서 보면 차량 부품은 PETG가 가성비·난이도·내열의 황금 균형이에요. ASA가 스펙은 위지만 A1 개방형에선 워핑+냄새 지옥이라 입문자가 고생합니다.

팁 하나: 송풍구 클립처럼 얇고 힘받는 부분은 PETG도 처질 수 있으니, 가능하면 금속 클립/스프링을 인서트로 쓰거나 두께를 넉넉히 주세요. 그리고 밝은색 추천 강조합니다. 블랙은 같은 PETG여도 직사광에서 표면 온도 10도 이상 더 올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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