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 — 내열·후가공에 강하지만 환경을 가리는 상급 소재
ABS는 열에 강하고 아세톤 증기로 표면을 매끈하게 녹여 다듬을 수 있어, 기능 부품과 후가공이 필요한 출력물에 오래 쓰여온 소재입니다. 문제는 수축입니다. 식으면서 줄어들기 때문에 모서리가 들뜨고(워핑) 층이 갈라지기 쉬워, 인클로저로 온도를 유지하지 않으면 큰 출력물은 거의 실패합니다. 여기에 출력 중 나오는 냄새와 미세입자 때문에 환기가 필수입니다.
ABS 출력 설정 기준
아래는 제조사가 통상 권장하는 범위입니다. 실제 값은 기종·환경·제품마다 다릅니다 — 내 기종으로 실제 검증된 값은 검증 셋팅값에서 확인하세요.
- 노즐 온도
- 230~260℃
- 베드 온도
- 90~110℃
- 냉각 팬
- 끄거나 최소 — 급랭이 곧 워핑·크랙
- 인클로저
- 사실상 필수. 챔버 온도를 유지해야 수축이 준다
ABS를 고르는 경우
- 열을 받는 환경의 기능 부품 (차량 내부 등)
- 아세톤 증기 후가공으로 표면을 매끈하게 만들 때
- 충격 인성이 필요한 부품
ABS를 피하는 경우
- 인클로저가 없는 개방형 프린터 (워핑으로 실패)
- 환기가 안 되는 방 (냄새·미세입자)
- 큰 평면·넓은 바닥 형상 (수축이 누적되어 들뜸)
- 입문자의 첫 소재 (난이도가 확실히 높음)
보관과 건조
흡습하면 표면에 기포와 거친 결이 생깁니다. 밀폐 보관하고, 필요하면 65℃에서 4시간 내외로 건조합니다. 다만 ABS의 주된 실패 원인은 습기보다 **온도 관리**입니다.
ABS에서 자주 나는 문제
ABS 제품 (1)
자주 묻는 질문
ABS 워핑은 어떻게 막나요?
핵심은 '식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인클로저로 챔버 온도를 유지하고, 베드를 90~110℃로 충분히 올리고, 냉각 팬을 끄거나 최소로 씁니다. 여기에 브림이나 라프트로 바닥 접지 면적을 늘리고, 에어컨·창문 바람이 프린터에 직접 닿지 않게 합니다.
ABS 출력할 때 환기가 꼭 필요한가요?
네. ABS는 가열될 때 스티렌 계열 냄새와 초미세입자(UFP)를 냅니다. 밀폐된 방에서 장시간 출력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인클로저와 배기, 또는 창문 환기를 갖춘 공간에서 쓰세요.
ABS 대신 ASA를 써도 되나요?
대부분의 경우 ASA가 상위 호환입니다. 내열·인성은 비슷하면서 자외선에 훨씬 강해 실외용으로 낫습니다. 워핑 난이도와 환기 필요성은 ABS와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다른 소재와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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